대만·중국 코로나 확산에 한국도 '긴장'…65세 이상 백신 권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금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고위험군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작년 여름처럼 또 한 번의 유행이 올지 모른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 만큼, 지금 시점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봤어요.
📌 최근 코로나 상황 요약
-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률: 8.8% (2주 연속 증가)
- 해외(대만·중국·홍콩·태국): 코로나 환자 급증
- WHO 발표: 전 세계 양성률 11%, 작년 7월 이후 최고
- 국내 신규 감염 주요 변이: NB.1.8.1 (오미크론 계열)
🧪 “코로나 끝난 거 아니었어?” 실제 확진자 사례
직장인 A씨는 최근 38~39도의 고열과 두통, 근육통을 겪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를 해보니 양성이 떴고, 직장 동료에게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직장인 B씨도 유사한 증상으로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 주요 증상: 고열, 기침, 인후통, 피로감 등
✔️ 의심 증상 시 자가진단키트 or 병원 방문 권장
🧬 NB.1.8.1 변이 바이러스란?
- 오미크론 하위 변이
- 2024년 1월 처음 등장, 국내엔 2월 확인
- 전염력은 높고,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
- 기존 변이와 유사한 증상 보이지만 확산력이 빠름
🧓 정부가 백신 권고한 대상은?
다시 백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지만 모두가 맞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이렇게 안내하고 있어요.
✅ 백신 접종 권장 대상
- 만 65세 이상 고령자
-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 면역 저하자 (기저 질환자 등)
현재 무료 백신 접종은 6월 30일까지 연장된 상태입니다.
이미 맞았더라도 의료진과 상담 후 추가 접종 가능합니다.
출처 입력
😷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요?
정부는 아직 ‘전면 착용 의무화’는 아니라고 밝혔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권고합니다.
✅ 마스크 착용 권장 상황
- 감기/코로나 증상이 있을 때
- 병원 및 의료기관 방문 시
- 사람이 밀집한 실내 공간에 오래 머무를 때
- 고령자나 면역저하자와의 접촉 전후
📉 시민 불안감 커지는 이유
대만에서는 코로나 응급 진료 환자가 1주일 새 1만9000명 → 4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홍콩과 중국 역시 감염률이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커뮤니티에서는
“또 유행하면 진짜 문 닫아야 한다”,
“이번엔 정부가 미리 준비해줬으면…”
이런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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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의 조언
엄중식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는 이미 풍토병”이라며, 앞으로도
“크게 유행 → 집단면역 형성 → 다시 유행”
이 반복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재훈 고려대 교수는
“건강한 65세 미만은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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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철저히 지키기
✔️ 증상 발생 시 자가진단 → 의료기관 방문
✔️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 고려하기
✔️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증상 있으면 검역관에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