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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일본 현지인도 줄 서는 도쿄 니혼바시 '츠지한'|카이센동 맛집 솔직 후기 본문

도쿄 니혼바시
도쿄 가면 무조건 가야 할 해산물덮밥 맛집
도쿄 니혼바시 맛집 추천 :: つじ半(쓰지한) 본점 후기
카이센동(해산물덮밥) 끝판왕, 줄 서는 이유 알았다!
일본 도쿄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맛집
도쿄 니혼바시 한복판, 줄 서서라도 먹어야 한다는 전설의 해산물덮밥 집이 있습니다.
바로 つじ半(쓰지한) 본점입니다.
"스시보다 더 감동했다",
"일본 와서 이걸 안 먹으면 후회한다"는 리뷰를 보고, 저도 결국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1시간 30분을 대기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다
✅ 비주얼, 맛, 식사 방법 모두 특별했다
✅ 다시 가도 기다릴 수 있다
지금부터
웨이팅 팁, 메뉴, 먹는 방법, 후기까지
정리해서 자세히 공유해드릴게요!
📍 가게 위치 및 기본 정보
가게 이름: つじ半(츠지한) 니혼바시 본점
주소: 東京都中央区日本橋3丁目1−15 久栄ビル 1階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휴무: 없음 (연중무휴, 단 공휴일 변동 가능)
결제: 현금만 가능
🛎️ 주의: 예약 ❌ / 무조건 현장 웨이팅
🕰️ 웨이팅 팁
오픈 전(10시 30분~)부터 줄 서야 합니다.
점심시간(12시13시) 피크타임에는 1시간1시간 30분 대기 기본입니다.
가게 규모가 작고 회전이 빠른 편이라, 기다리다 보면 금방 들어갈 수 있어요.
대기표 없이 무조건 줄 서기! (순서 중요)
✨ 저도 아침 10시 4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20팀 넘게 줄 서 있었어요.
로컬분들은 기다릴 수 없으니 포장해서 바로 받아서 가시더라고요!
📝메뉴 및 가격
우메(梅) 1,250엔 연어알, 참치, 낙지 등 기본 해산물
다케(竹) 1,650엔 우메 + 연어알 추가
마츠(松) 2,200엔 다케 + 성게 추가
도쿠조(特上) 3,600엔 마츠 + 추가 해산물 2배 업그레이드 1,100엔 기본 해산물덮밥
- 성게 추가: 550엔
- 연어알 추가: 400엔
- 게 추가: 400엔
- 중간 접시 회 추가: 300엔
저는 업그레이드 메뉴인 마츠(松) 를 주문했습니다.
🍚 먹는 방법 (1차 → 2차)
"한 그릇으로 두 번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게에 착석하고 나면, 메인 덮밥이 나오기 전에, 얇게 썬 선어회(생선회) 한 접시와, 특제 참깨소스가 미리 나옵니다.
생선회에 참깨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메인 식사 전 입맛을 돋워주고 메뉴에 포함된 것이라 별도의 비용이 청구되지 않았습니다!
1차 - 해산물덮밥 그대로 즐기기
- 따끈한 밥 위에 해산물
- 와사비는 처음부터 넣지 말고 원래 맛을 먼저 느껴야 합니다.
- 해산물의 신선함과 참깨소스의 고소한 조화를 느끼세요.
2차 - 오차즈케 스타일로 즐기기
- 일정량을 먹은 뒤 직원이 따뜻한 다시 국물을 부어줍니다.
- 밥+해산물+국물 조합이 완벽한 오차즈케로 변신합니다.
- 입안 가득 부드럽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일품입니다.
🍵 국물은 절대 미리 부어 먹지 말고, 직원 안내에 따라 부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덮밥 그대로 먹었을 때,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참깨소스의 고소함과 신선한 해산물이 밥과 어우러져, 별다른 양념 없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그러다 오차즈케 스타일로 국물을 부어 먹으니,
속이 편안해지면서 식사의 마무리가 한층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였고,
식전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생선회까지, 전체적인 구성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느낌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정말 '완벽한 한 끼'였다고 말할 수 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웨이팅이 생각보다 정말 길다는 것!
맛은 만족스러웠지만, 줄 서는 시간을 생각하면 미리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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