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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으로 10억짜리 집 산다? 정부가 밀어붙이는 ‘지분형 모기지’의 모든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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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으로 10억짜리 집 산다? 정부가 밀어붙이는 ‘지분형 모기지’의 모든 것!

스타디움 2025. 5. 9. 12:20

 

요즘 부동산 뉴스 보셨나요?

지난달 한국은행과 한국금융연구원의 공동 정책 콘퍼런스에서 ‘지분형 모기지(Shared Equity Mortgage)’가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 제도, 집값의 10%만 내고 집을 살 수 있다는 파격 조건 때문에

“진짜 1억으로 10억짜리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좋은 제도일까요? 꼼꼼히 뜯어봤습니다!


 

✅ 지분형 모기지란?

오는 6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지분형 주택담보대출
• 집값의 18% 자기자본
42% 일반 대출
40% 주택금융공사 지분
으로 구성됩니다.

쉽게 말해, 내 돈 1억 8000만 원만 있어도 10억짜리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거예요!
게다가 이 대출은 저금리가 적용돼서 이자 부담도 낮다고 합니다.


✅ 좋은 점만 있을까? 한계도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많아요.
✔️ 공공재원 한계로 수혜 대상은 제한적 (예: 주택 가격 상한, 소득 요건 등)
✔️ 아무리 저금리라도 수억원의 대출 상환 능력 없으면 실행 불가
✔️ 시세 차익 발생 시 공공과 나누는 구조라 100% 내 몫 아님

특히 고가 주택은 제외되고, 중저가 주택 위주로만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서울 같은 핵심 지역에서도 적용 범위는 한정될 수 있어요.


✅ 시장 영향은?

많은 사람들이 “이거 나오면 집값 또 오르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하지만,
공공이 무한대로 돈을 투입하는 건 아니라서
시장 전체를 뒤흔들 정도는 아닐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내 집 마련을 꿈꾸던 무주택자들에게는
적은 돈으로 안정된 주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내 돈 10~18%로 집 살 수 있는 파격 대출
✅ 공공재원 한계로 일부 대상만 혜택
✅ 대출 상환 능력 있어야 실행 가능
✅ 중저가 주택 중심, 시장 영향은 제한적

 

💬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이런 대출, 기회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부동산 리스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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